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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알바) 썰

모델하우스 철거 알바 후기

모델하우스 철거 알바는 힘을 쓰는 일이라서 남자만 뽑아요.
일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재촉하는 분위기도 아니라서 천천히 다치지 않게 일을 하면 돼요.
지금부터 모델하우스 철수 알바 후기를 알려 드릴게요.
 

분해 후 나르기

전동드릴로 집기를 분해해요.
보통, 숙련자가 분해를 하고 알바생들이 집기를 트럭까지 옮기는 역할을 해요.
 
작은 거는 일반 책상크기쯤 되고, 큰 거는 문짝만 해요.
가벼운 거는 혼자 들고, 무거운 거는 여러 명이서 들어요.
 
계단이 있어요.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옮기느라 힘들어요.

계단을 내려갈 때는 앞에서 1명 뒤에서 1명이 들고 운반을 하는데, 앞이 힘들고 뒤편이 비교적 편해요.
무게가 쏠리는 쪽이 더 힘들기 때문이에요.

 

LED나 에어컨처럼 비싼 물건을 운반할 때도 있어요.
그럴 땐 랩으로 돌돌 말아서 운반을 해야 돼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랩을 써야 돼요.

철거알바
철수 철거 알바

상차

집기들을 트럭 앞에 쌓아두고, 나중에 몰아서 트럭에 상차를 해요.
상차할 때는 빈 공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테트리스를 하듯이 촘촘하게 적재를 해야 돼요.

보통 알바생들은 집기를 트럭 위에 올려만 놓고
직원들이 차곡차곡 적재를 해요.

장갑은 대부분 제공하기 때문에 안 가져가도 돼요.

집기를 운반하다 보면 팔이나 다리가 긁힐 수도 있어요.
그래서 긴팔이나 쿨토시를 끼고 긴바지를 입고 가는 게 좋아요.
신발도 찢어지거나 구멍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헌신발을 신고 가셔야 돼요.

모델하우스 철거 단기알바는 은근히 경쟁률이 높아서 공고가 뜨자마자 바로 지원을 해야 승산이 있어요.
그래서 알바사이트에서 '1일',  '단기' 아르바이트생 모집공고를 시간 날 때마다 확인을 해야 돼요.

여기까지 모델하우스 철거 보조 알바 후기였습니다.
궁금 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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